[몸캠피싱 피해자 인터뷰] 라인 영상통화 사기 피해자가 전하는 생생한 범죄 수법
1. 평범한 일상을 파고든 라인 영상통화 사기
“몸캠피싱을 안 당할거라 생각했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피해자에게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시작은 지극히 평범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오픈 채팅’이었다.
“문득 느껴진 호기심으로 오픈채팅을 들어가게 됐어요.”
아침이면 출근하고
퇴근 후에는 운동을 즐기던 규칙적인 삶.
그 익숙한 일상을 깨고 싶었던 피해자는
한 익명의 상대와 대화를 시작했다.
2. 가해자로부터 설계된 정교한 덫
“녹화 방지 어플이라며 건네준 파일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처음에는 그저 가벼운 일상을 공유하는 수준이었다.
일상적인 대화로 신뢰를 쌓아가던 가해자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냈다.
대화의 수위는 점차 높아졌고,
피해자는 어느새 가해자가 치밀하게 설계한
성적인 대화에 휘말리고 있었다.
Q. 가해자와는 어떻게 처음 연락이 닿게 되신 건가요?
A. “오픈 채팅방이었어요. 여러 방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제목이 '라인(LINE) 할 사람'이라는 방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거기서 대화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대화가 깊어지자 상대는
'울프(Wolf)'라는 이름의 앱을 공유했다.
자신 또한 과거에 몸캠 피싱 피해를 본 적이 있다며,
이는 영상 녹화를 방지해 주는 보안 프로그램이니
안심하고 다운로드하라고 권유했다.
Q. 어플을 공유 받았을 때 의심은 들지 않았나요?
A. "아이폰을 새로 장만하고
기기 조작이 서툴렀던 시기라,
보안 어플이라는 말에
의심 없이 믿고 설치했습니다."
3. 단 찰나의 순간, 무너져 내린 일상
“죄를 지었다는 자책감 때문에 친구들도 멀리하게 됐고,
SNS도 모두 끊어버렸습니다.”
어플을 설치한 피해자는
라인 영상통화를 제안을 승낙했다.
가해자는 노골적인 신체 노출을 요구하며
카메라로 해당 부위를 찍기를 원했다.
Q. 해당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통화 과정에서 특이사항은 없었나요?
A. "통화가 시작되자 갑자기 화면이
셀카 모드로 전환되었고,
당황한 나머지 급히 전화를 끊었습니다."
피해자는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통화를 종료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가해자는 곧바로 탈취한 연락처 목록과
피해자의 영상을 전송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을 시작했다.
협박이 시작된 이후,
피해자의 삶은 극도로 위축되었다.
매일같이 밀려드는 후회와 자책은
그를 스스로 고립시켰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그는 필사적으로 해결책을 찾았고,
그러다 ‘아크링크’를 알게 되었다.
이런 범죄 상황이 처음이었기에,
도움을 주겠다는 업체조차
가해자와 한패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그를 엄습했다.
Q. 경찰이나 디지털 장의사가 아닌
아크링크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보통 경찰이나 다른 곳에서는
'그냥 무대응으로 기다려라'라고만
조언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당장 유포를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절실했습니다.
아크링크는 후기와 뉴스를 통해
영상 유포를 차단할 수 있다는 확신을 느껴서
의뢰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4. 무너진 일상 속 되찾은 자유
“이제는 다시 평범한 일상을 꿈꾸게 되었어요.”
의뢰 후, 아크링크의 기술적 대응을 통해
실제 유포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유포에 대한 공포로 밤잠을 설치던 피해자는
비로소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Q. 지금의 심경은 어떠신가요?
A. "의뢰를 하고 나서도
혹시나 다시 유포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무런 유포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다시 일터로 나가고,
사람들을 마주하는 일에 자유로워졌습니다."
Q.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른 피해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있을까요?
A. "몸캠피싱은 누구라도 당할 수밖에 없을 만큼 교묘합니다.
만약 속아서 몸캠 피싱을 당했다면,
당황해서 가해자의 요구를 들어주지 말고
즉시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