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플랫폼을 타고 퍼지는 위협, 틱톡 디엠 사기 실체와 예방법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다이렉트 메시지(DM) 기능을 악용해 계정 제어권을 빼앗거나 개인정보를 갈취하는 틱톡디엠사기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협찬이나 지원팀을 가장해 접근합니다. 방심한 사이에 사생활 자료가 노출되거나 탈취된 계정이 2차 범죄 도구로 악용되는 피해로 이어집니다.
범죄 수법을 파악하고 계정을 지키는 대응 절차를 살펴보겠습니다.
틱톡 디엠 사기의 대표적인 접근 수법과 침투 경로
가해 조직은 사용자의 호기심이나 불안감을 자극하는 사회공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
협찬 제안 및 계정 경고를 빙자한 접근
가해자는 협찬 제공이나 저작권 신고 문구를 담은 메시지를 보냅니다. 메시지 속 출처 불분명 링크를 누르면 틱톡 로그인 화면과 비슷하게 만든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어 계정 정보가 유출됩니다.
가짜 웹사이트를 통한 권한 탈취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제어권이 가해자 서버로 넘어갑니다. 가해자는 연동 이메일을 변경해 접속을 차단하고, 대화방 자료를 수집하거나 지인들에게 피싱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구분 | 정상적인 공식 메시지 | 틱톡 디엠 사기 피싱 메시지 |
|---|---|---|
발신 프로필 | 공식 인증 마크 및 확인된 계정 | 낯선 프로필 또는 유사하게 만든 계정 |
요구 내용 | 외부 접속 및 비밀번호 요구 없음 | 피싱 URL 접속 후 계정 정보 입력 요구 |
위협 요소 | 안전한 플랫폼 내 소통 | 계정 탈취 및 개인정보 무단 유출 |
의심스러운 DM 수신 시 피해야 할 초동 실수
피싱 메시지를 받았거나 계정이 침해된 정황을 느꼈을 때, 당황해서 취하는 실수가 대응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부 주소 접속 및 로그인 정보 입력
불안하거나 혹하는 마음에 전달받은 주소로 접속해 아이디와 인증 번호를 입력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주소를 클릭했더라도 인적사항을 입력하지 않았다면 즉시 페이지를 닫아야 합니다.
무작정 기기 초기화 및 증거 삭제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대화 내역을 지우는 경우가 많지만, 정보는 이미 가해자 서버에 있습니다. 오히려 접속 IP 같은 중요한 디지털 로그가 삭제되어 추적이 어려워집니다.
사생활과 계정을 지키는 모바일 보안 수칙
계정 보안을 강화하고 사생활 유출 위험을 차단하려면 일상적인 예방 설정과 신속한 기술적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DM 수신 제한 및 2단계 인증 활성화
틱톡 [설정 및 개인정보] -> [개인정보] -> [다이렉트 메시지] 메뉴에서 메시지 수신 대상을 '팔로잉하는 친구'로 제한하세요. 또한 '2단계 인증'을 설정해 두고, 평소 모바일 보안 수칙을 준수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외부 링크 접속을 피해야 합니다.
전문 기관을 통한 기술적 통로 차단
개인정보나 미디어가 유출되었다면 단순 앱 삭제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이때는 보안 기술을 갖춘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가해자 서버와 연락처 간 통신 파이프라인을 제어하고 전송을 차단해야 사태를 수습할 수 있습니다.